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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발 몸이 두 개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말이다.
사람들의 몸은 비슷할 수는 있어도.샌디에이고 구단 정도면 포지션마다 백업 선수가 있다.
유일한 질문은 그가 어디에서 플레이할 것인가다.[AP=연합뉴스] 그는 늘 엘리트 수비수였다.
그냥 뛴 정도가 아니라 모든 자리에서 최고의 기량을 보여줬다.실제로 유상철은 선수 시절 최전방 공격수로도.
